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東洋 古典 한마디 95. <皐陶曰…> 邇可遠在玆(皐陶謨
26/09/24 11:46:53 金 鍾國 조회 58
東洋 古典 한마디 95. <皐陶曰…> 邇可遠在玆(皐陶謨)
 
*<皐陶曰…> 邇可遠在玆(皐陶謨)
 <고요왈…>  이가원재자 (고요모)
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미루어 나가는 것이 여기에 달려 있다.
 
이 말과 행동이야말로 일상적이면서도 영원으로 통하는 도이다. 즉 가까운 곳에서 일으켜서 먼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. (고요가 우임금에게 한 말)
 
#陶는 질그릇 도, 화락하게 즐길 요, 달리는 모양 도, 세 가지의 훈과 음으로 읽혀진다.
 
<皐陶曰…> 兢兢業業(皐陶謨)
<고요왈…>  긍긍업업 (고요모)
삼가고 두려워하여라
 
자기 몸을 경계하고 조심하며, 모든 것을 두려워하고 공경하라(고요의 말)
*兢兢業業은 전전긍긍(戰戰兢兢)과 같다.
 
*皐陶(고요): 순임금 밑에서 형벌을 관장하던 대신 고요는 덕이 매우 뛰어나 백성들을 올바른 곳으로 인도한 인물이다. 이 고요(皐陶) 가 순임금과 우임금과 더불어 백성들을 다스리는 이론을 펼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.(네이버 백과에서)
 
*<皐陶曰…> 一日二日萬幾(皐陶謨)
 <고요왈…>  일일이일만기  (고요모)
하루 이틀 사이에도 기미가 만 가지가 된다.
 
하루나 이틀이라는 짧은 사이에도 세상이 변화되는 조짐은 무수히 있는 것이니 방심해서는 안 된다(고요의 말) #기(幾)는 운명이 움직이는 조짐
 
*<皐陶曰…> 天工人其代之(皐陶謨)
<고요왈…>   천공인기대지  (고요모)
하늘의 일을 사람이 대신한 것이다.
 
하늘이 해야 할 일을 인간이 대신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. 따라서 사람은 각각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( 고요의 말)
 
#<皐陶曰…>天敍有典 勅我五典(皐陶謨)
<고요왈…>  천서유전 칙아오전   (고요모)
하늘이 차례로 펴서 법을 두었으니, 우리의 다섯 가지 떳떳한 본성을 바로 잡아야 한다.
 
하늘은 우리에게 인간관계 속에서 변하지 않는 떳떳한 본성을 주었다. 그러므로 우리는 그 다섯 가지 떳떳한 본성에 따르는 도를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(고요의 말) *오전(五典)은 임금과 신하, 아버지와 자식, 형제 사이, 부부 사이, 친구 사이에 지켜야 할 자세.! 옮긴 이 생각: 五倫과 같다고 봄
 
#<皐陶曰…>天聰明 自我民聰明 <天明畏自我民明威> (皐陶謨)
<고요왈…>   천총명 자아민총명   <천명외자아민명위>   (고요모)
하늘이 듣고 보는 것이 우리 백성들이 듣고 보는 것에 따른다.
 
하늘은 모든 것을 귀 밝게 듣고 예리하게 보아, 백성들이 바라는 것을 자신이 보는 것으로 삼는다. 백성의 소리는 곧 하늘의 소리가 된다. 하늘을 대신해서 정치를 행하는 사람은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. (고요의 말)
* 총명은 뛰어난 시각과 청각
 
#<禹曰…> <予>思日孜孜(益稷)
 <우왈…>  <여> 사일자자  (익직)
날로 부지런하고 부지런하게 힘쓸 것을 생각한다.
 
나는 매일매일 그저 열심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. (우임금이 순임금에게 한 말) *자자(孜孜): 노력하며 태만하지 않은 모습
 
#<帝曰, 吁>, 臣哉鄰哉 鄰哉臣哉(益稷)
  <제왈,우>,   신재린재  인재신재 (익직)
신하가 이웃이자 이웃이 신하이다.
 
내가 가장 신뢰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의 신하이며, 나의 좌우에서 일하고 있는 이웃 사람들이다.(순임금이 우임금에게 한 말) 
   & 독자 제위께: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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