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게시판

事君數 斯辱矣(사군삭 사욕의)~
26/02/12 08:10:52 金 鍾國 조회 74
事君數 斯辱矣
朋友數 斯疏矣
사군삭 사욕의
붕우삭 사소의


공자孔子의 제자弟子 자유가 말하기를
통치자를 섬길 때 자주 충고하면 이로 인해 
욕을 당하게 되고  친구와 사귈때 자주 충고하면 
이로 인해 우정에 틈이 생긴다

충신의 충언과 절친한 친구의 충고도 때와 장소를 
가리지 않고 너무 빈번하면 역효과를 가져올 수 
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는 뜻으로 
論語(논어) 里仁篇(이인편)에 나오는 말이다


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
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生의 꽃봉오리를 
맺을 수 없습니다

분명 이 세상은  자존심도 지키고 
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

모름지기 
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
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

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
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 
있습니다

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
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 
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

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시길
옳은 것을 옳다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하는 
똑똑함 보다 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 
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

내 잘못도 내 탓이고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
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

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 
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 
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
이전글 東洋 古典 한마디 61. 子曰 天地之性, 人爲貴(孝治)
다음글 東洋 古典 한마디 60. 治國者不敢侮於鰥寡(孝治)
작성자
비밀번호
자동등록방지(숫자)
댓글목록 0개
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십시오
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십시오
답글쓰기
작성자
비밀번호
자동등록방지(숫자)